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용우)은 2일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원식)와 도내 사회복지 및 금융복지종합지원을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내 사회취약계층 및 금융소외계층의 가계건전성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사회취약계층의 사회복지 및 금융복지 증진을 위한 사항(교육 및 사업지원) △다중채무자에 대한 금융복지상담 지원 및 연계 △기타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유용우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도내 소외된 사회취약계층 및 금융소외계층에게 한층 더 폭넓은 금융복지종합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외된 사람 없이 금융복지종합지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복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jbcredit.or.kr)를 참조하거나 금융복지종합지원센터(063-230-3333, 3392)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아기자 tjddk@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