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
제품-선물세트 할인 판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은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 생생나눔에서 오는 20일까지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추석맞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된 경기침체와 코로나 바이러스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 및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경진원은 이를 통해 50개사 350개 제품이 선보일 예정으로, 특히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도 함께 판매한다.

사회적경제 제품과 추석 선물세트는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 택배서비스 신청 시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비닐봉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행사 기간 내 구매자들에게 장바구니를 배포키로 했다.

전 세계적 트렌드로 자리 잡은 기업들의 ‘ESG 경영’과 소비자들의 ‘윤리적 소비’에 발맞추며 사회적 가치 실천에 동참하기 위함이다.

경진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힘든 요즘 전라북도 사회적 경제 공동판매장을 찾아 저렴한 가격에 좋은 제품을 구매하길 바란다. 이를 통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문화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또, 비닐봉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실천 운동에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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