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으로 지친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러브유는 최근 추석을 맞아 전북을 포함, 전국 60여 지역 관공서를 통해 복지 취약계층에게 식료품 세트 1,400여 개(7천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 가운데 전북지역은 전주 호성동과 익산 신동, 군산 나운1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25개의 식료품 세트가 전달됐다.

식료품 세트는 송이버섯죽, 한우미역국, 사골곰탕, 북엇국, 쇠고기국밥, 부침가루 등 간편식과 식재료로 다양하게 꾸려졌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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