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마음의 백신 시화전’이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 간 익산시 솜리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한국문인협회 익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익산문인협회 및 경주문인협회 회원, 지역 중·고등학생 등의 시화 79점이 전시된다.

정진희 지부장은 “의료진과 시민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표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화전은 책자로 발간되며, 관람객들에게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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