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등 최대 3천만원 지원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는 도내 글로벌 강소기업의 성장성과 혁신성을 견인하고자 ‘자율프로그램(2차)’에 참여할 글로벌 강소기업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

이는 전라북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의 5단계인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기술 확보 지원, 마케팅 지원, 품질혁신 지원, 글로벌 R&D 기획 등을 기업당 최대 3천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이번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전북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 홈페이지 및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참조, 신청은 R&D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전북TP 관계자는 “돋음기업-도약기업-선도기업-스타기업-강소기업으로 이어지는 ‘전라북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는 전북의 산업구조를 혁신적 중소기업 중심으로 전환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다”며 “이에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고 있지만 도내 글로벌 강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 전북의 한국형 히든 챔피언 기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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