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는 4일 ‘위드 코로나 시행에 따라 재개장을 준비 중인 공공 체육시설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은영 위원장을 비롯해 강승원 부위원장, 송상준, 김현덕, 최명철, 김호성 등 시의회 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전주 화산체육관을 찾아 재개장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재개장과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화산체육관은 배드민턴과 탁구,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종합생활체육시설이다.

올 초부터 지난달까지 완산권 백신접종센터로 운영됐으며 이로 인해 시민들의 체육활동에 제약이 따랐다.

김은영 위원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생활체육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하루라도 빨리 시민들에게 체육시설을 온전히 돌려줘야 한다”며 “또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빈틈없는 방역이 이뤄지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낙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