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배종수, 최민식)는 5일 사랑의 행복꾸러미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4만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필품(김,곰탕,라면,수세미 등) 총 11가지를 행복박스에 넣어 협의체 위원분들이 발굴한 취약계층 20가구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찾아가 전달하고 안부 확인도 함께 했다.

최민식 민간위원장은 “외부활동의 제약을 받는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먹거리와 생필품을 넣어 행복박스를 만들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종수 천천면장은 “복지위기가구 발굴, 소외계층 지원 활동 등 지역복지 공헌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겨울철은 주변의 소외계층이 더욱 힘들어지는 시기인만큼 행정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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