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 나누는 따뜻한 겨울나기

전주시 금암1동(동장 최덕윤)은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부노회경로당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금암1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금암새마을금고, 방위협의회가 후원한 것으로 지난 15일부터 배추절이기와 양념만들기, 배추 양념버무리기 등 3일간 김장김치 담그기 작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80통(10kg)은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지역아동센터 등 어려운 이웃 50세대 및 시설에 전달했다.

김영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 봉사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덕윤 금암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금암1동 자생단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면서 “주민센터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낙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