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임근홍)는 김장철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협회는 지난 10일과 11일 구이, 삼례 등 완주군 지역을 방문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격려하면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임근홍 회장은 “코로나19로 여느 때 보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주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서로서로 정을 나누고 마음을 더하면서 함께 한마음 한 뜻으로 지금의 힘든 상황을 극복해 모두가 안정된 삶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소원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늘 곁에서 호흡하면서 나눔과 동행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전문건설 장학사업, 이웃돕기 사업, 지역문화행사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지역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지원사업을 이어 갈 계획이다.
/이신우기자 lsw@
전건협 전북도회, 완주군 소외이웃에 온정의 손길
- 사람들
- 입력 2021.11.18 16:16
- 수정 2021.11.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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