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농민 남원시지회(회장 왕병석)와 농협중앙회 남원시지부(지부장 권오정)는 지난 17일 남원시청을 방문해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남원 관내 불우이웃을 돕고자 진행 됐으며 전달된 꾸러미는 남원 부각을 포함한 도내 시군에서 생산된 특산물 10종의 농산물 가공품으로 이루어져 있어 그 의미가 더욱 뜻 깊었다.

왕병석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농업농촌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금번 꾸러미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환주 시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노력하는 새농민 남원시지회의 모습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남원시청은 지역 농업농촌과 상생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