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주군자원봉사센터(이강우 이사장)는 65세 이상 노령인구 증가로 집안에서의 낙상사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기선 센터장)가 지원한 이번 사업은 목공예봉사단, 조영라이팅, 무주양수발전소, 무주읍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직접 찾아가 화실 미끄럼 방지매트 설치, 변기커버 교체, 변기 손잡이 안전바 등을 6개읍면 40가구에 설치했다.

김인환 센터장은 “현장 구조나 환경에 따라 안전바 설치에 어려움들이 따를 수밖에 없음에도 안전하게 설치 해준 재능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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