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군수 박성일) 농업기술센터가 신규직원들의 전문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교육을 마무리 지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부터 이날까지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총 3개 과정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론교육은 업무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시설원예 기초·실무교육과 농업·토양환경 관리교육 2과정을 운영했으며, 실습교육은 소내 실증포 및 외부 관찰포에서 추진됐다.

총 24회의 교육기간 동안 선배 공무원들은 후배들을 이끌며 업무를 공유하고, 지도기술을 전수했다.

이규진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적인 업무연찬 및 멘토링제 운영은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가 된다”며 “신규 직원들이 이론·실습·현장교육을 통해 지도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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