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총량관리 대응조치
한시적··· 만기연장고객 제외

신협은 은행의 가계대출 취급중단에 따라 자금이 꼭 필요한 가계에 대해 그 동안 자금을 공급해 왔으나, 최근 급증하는 대출수요가 신협의 전체 대출관리 총량을(4.1%) 초과해 부득이 서민, 자영업자 중심의 조합원 생활자금 대출 위주로 취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가계 대출 한도 미 초과(전년 대비 증가율 4.1% 이하)신협의 경우 ▲전세자금대출, ▲조합원의 연소득 범위 내 신용대출, ▲조합원의 생활자금 목적의 대출은 정상적으로 취급한다.

다만, 주택구입자금대출, 비 조합원 대출은 취급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가계 대출 한도 초과(전년 대비 증가율 4.1% 초과) 신협에서도 전세자금대출을 정상적으로 취급하나 그 외 신규가계대출 취급은 한시적으로 중단한다.

또한, 기존 상담고객의 피해가 없도록 일부 약정이 완료된 대출과 만기 연장하는 고객의 대출은 취급 제한대출에서 제외하여 정상적으로 취급한다.

아울러, 가계 대출 한도 초과 여부의 확인은 이용하시는 신협에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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