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인후2동(동장 이진숙) 마을계획추진단(단장 임현)이 1일 인후2동 주민센터 3층에서 ‘제10회 달콤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10회째 이어지는 ‘달콤한 음악회’는 지역주민들의 자원봉사와 재능 기부로 마술, 노래 등 9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침체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지역주민, 경로당 어르신, 자생단체 회원은 재능기부자들의 공연을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모든 관객의 마스크 착용과 좌석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킨 가운데 진행됐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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