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9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관에서 정헌율 시장, 유재구 시의장, 나눔 실천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올 한해 동안 희망복지지원사업 및 읍면동 맞춤형 복지 활성화,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기여한 나눔 실천가 87명에게 익산시장상이 수여됐다.

유재구 시의장은 “나눔 실천가들 덕분에 따뜻한 익산이 될 수 있었다”며 “함께 힘을 모은다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보건복지부 주관 복지서비스 6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며 “살기 좋은 복지 익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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