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획득
전국 16개 공사 중 최상위 수준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2등급 이상) 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9일 전국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를 발표했다.

부동산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59개 공직유관단체 중에 전북개발공사는 종합청렴도 2등급을 획득, 전국 16개 도시개발공사에서 최상위 수준을 보였다.

  이로써 공사는 지난 2015부터 7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획득, 전국 592개 공공기관 중 지속적인 청렴정책 수행 측면에서 가장 청렴한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천환 전북개발사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자 의무임을 전 직원이 인식하고 추진한 다양한 노력들이 이번 청렴도 측정평가를 통해 나타났다”며 “오늘의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신뢰받고 활발하게 소통하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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