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킨 기관과 업소 16곳에 표창을 수여했다.

29일 도에 따르면 표창 대상은 무주 산골문화재단, 전주 바울교회, 정읍 신광교회, 군산 한국태권도 체육관, 완주 이루다태권도 체육관, 정읍 리틀팍스 어학원, 전주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전주 아름다운세상, 김제 서로돕는마을, 전주 로뎀트리스파, 군산 수송리치사우나, 군산 지곡한우, 순창 돈까스클라스, 고창 최대포, 부안 변산명인바지락죽, 남원여객 등이다.

이들 기관과 업소는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비치,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행정명령 이행과 종사자 백신접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김양원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해 도민 건강과 상권 안정을 지켜준 데 감사드린다”며 “코로나가 종식되는 날까지 방역수칙 준수에 모두가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정미기자 jung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