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은 국가무형문화재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국가무형문화재 디지털 홍보 안내서인 ‘한 장으로 읽는 무형문화재–함께하는 무형문화재’를 발간했다.

이 안내서는 종목별 개요와 간략한 소개, 내용과 특징 등을 한 장으로 정리해 국가무형문화재 전 종목을 온라인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만든 전자책이다.

2020년에는 전통 공연와 예술 분야를 수록하였고, 이어서 올해는 의례와 의식, 전통 놀이 및 무예, 전통 지식과 생활관습 분야를 다뤘다.

2022년에는 전통 기술 분야를 발간할 계획이다.

이번에 두 번째로 제작한 ‘한 장으로 읽는 무형문화재’는 ‘함께하는 무형문화재’를 부제로 의식(종묘제례 등 20종목), 전통 놀이와 무예(씨름 등 12종목), 전통 지식과 생활 관습(해녀 등 12종목) 관련 국가무형문화재 44종목을 수록하고 있다.

‘한 장으로 읽는 무형문화재’는 누구나 쉽게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 디지털 아카이브 누리집(www.iha.go.kr)에 공개하고 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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