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양해석 자치행정위원장이 지역공동체와 사회적경제 중심의 도시재생 정책 및 지역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도시재생 협치포럼과 (사)도시재생활동가네트워크로부터‘도시재생 의정대상’과 ‘도시재생활성화 최우수 의정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양 위원장은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의원연구단체인 문화적 도시재생 연구회 대표로 활동하며 문화를 접목한 구도심 활성화와 생활환경 개선에 노력해왔다.

올해는 남원시 도시재생사업 효율성 검토 연구용역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적절성과 효율성을 검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시의회와 행정, 시민,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 활성화와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정책 제안에 앞장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양해석 자치행정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연구단체 회원들과 함께 이루어 낸 결실”이라며 “도시재생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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