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 새해에도 남원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기운이 전파되고 있다.

6일 남원종합농기계(대표 이성옥)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시에 성금500만원(금오백만원)을 전달했다.

15여 년간 농기계사업을 꾸준히 확장해 온 이 대표는 평소 지역봉사단체 활동을 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식에서 이대표는 “지난 수해 때 이재민을 돕다보니 어려울 때 나눔은 더 의미 있고 뜻깊게 생각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이환주 남원시장은 “평소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귀한 성금을 쾌척해주셔 감사하다. 전해주신 성금은 정말 필요한 분들께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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