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유)나눔푸드 김치훈 대표가 재단법인 진안사랑장학재단에 미래인재 양성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2일 (유)나눔푸드 김치훈 대표가 재단법인 진안사랑장학재단에 미래인재 양성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재단법인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장학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진안군 미래인재육성에 동참하기 위해 ▲주식회사 앱솔테크 최우성 대표가 100만원 ▲(유)나눔푸드 김치훈 대표 300만원 ▲ 정민열 재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장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최 대표는 “코로나 장기화로 경기가 불황인 시기에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을 도울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학생들이 힘들때마다 자신을 응원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가까이 있음을 기억하여, 희망 가득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장학재단에 기탁금을 보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장학재단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는 진안군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열심히 진안군 홍보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5년부터 매년 진안군을 찾아 장학기금・이웃돕기 후원 등 고향을 위한 일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진안군 1호 자활기업인 (유)나눔푸드는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 환원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장학재단과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주식회사 앱솔테크는 디자인, 인쇄, 홍보용품 등을 생산하는 관내 신생업체로 장학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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