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지난 14일 군수실에서 유기상 고창군수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선홍 회장, 대한적십자봉사회 고창지구협의회 강순자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선홍 전북지사 회장은 이날 유기상 고창군수에게 특별회원증을 전달한 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겨운 세상이지만 더욱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수 있게 앞으로도 적십자 나눔 활동에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나눔과 기부 천국 고창군은 어려운 국가 상황에서도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며 “힘든 이웃들에 좋은 봉사를 하시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적십자 회비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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