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행복 무주 김주성이 만들겠습니다” 지난 19일 무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김주성 더불어민주당 무주군 전북도의원 예비후보가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주성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무주가 어느 지역과 견주어도 뒤처지지 않는 우수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음에도 대한민국 대표관광지로서의 의미를 잃어가는 안타까운 현실에 놓여 있으며, 급속히 줄어드는 인구로 인해 소멸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이런 급변하는 위기의 시대에는 빠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과감한 혁신을 통해 미래지향적으로 무주에 새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사람은 김주성이다”고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지난해 주민들의 삶을 보고 느끼기 위해 무주지역 260여 자연부락을 모두 걸어 다니며 애로 사항을 청취했으며, 주민협의체 위원장을 맡아‘무주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이라는 결실과 17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데 앞장서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도의원에 당선되면 소중한 자연자원을 복원하여 다시 관광객이 몰려오는 활기찬 무주, 소멸위기에 처한 도시를 회생시켜 떠나간 주민들이 다시 돌아오고, 청년 농업인이 성공하는 농촌, 귀농·귀촌인들이 선호하는 행복 무주, 종합 스포츠 파크를 유치하고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여 침체된 무주를 되살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김주성(54세) 예비후보는 중부대를 졸업했으며, (현)무주군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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