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재향 경우회(회장 황경택)는 지난 25일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1964.3.20일 회원 87명으로 창립한 무주 경우회는 회원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사무실을 무주군(군수 황인홍)과 무주군의회 협조와 지원에 의해 전북은행 3층에 약 8평 규모를 갖게 됐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 자리에서 “늦었지만 사무실을 갖게 된 경우회원 모든 분들에게 축하한다”면서 “지역 안보 및 치안 활동 등 봉사활동에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비상대책위를 거쳐 지난해 6.30일 회장으로 취임한 황경택 회장은 “경찰서와 협조하여 국가안보 견학과 홍보, 범죄예방, 교통사고예방은 물론 무주군과 협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한번 경찰은 영원한 경찰모습을 보여 줄 것”을 약속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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