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에 치러지는 순창군수 선거는 민주당 3명 무소속 1명으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특히 민주당은 경선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최기환(63) 후보는 전북대학교 대학원을 졸업 했으며, (전)순정축협 4선 조합장으로 역임 현재 민주당 당원으로 활동중이다.

장종일(55) 현 순창군법원 조정위원,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국회 입법지원 위원 등으로 활동중이다.

최영일(52)현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 현 제11대 전라북도의회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 현 제11대 전라북도의회 부의장으로 활동중이다.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홍승채(64) (전)서울특별시의원, (전)국회의원 조세형비서관, 현 군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현재 사회복지사로 활동 중이다.

도의원 출마 예정자로는 이기자(65) 후보자 민주당, 손충호(58) 민주당, 조정희(57) 민주당 오은미(57) 민주진보교육감 선출위원회 공동대표 등이다.

민주당의 경우 당내 경선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며, 그 결과에 따라 무소속 후보까지 가세한다면 최종 후보는 2명이며, 압축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순창=조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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