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변호사회(회장 홍요셉)는 24일 2022년도 제7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한변호사협회 이종엽협회장의 축사(황규표 부협회장 대독)로 시작된 정기총회에서는 전북지방변호사회 소속변호사로 30년간 활동한 김귀동, 최선규변호사에게 ‘회원30년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및 법조문화 발전에 기여한 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KBS전주방송총국 박웅 기자, 전북일보 최정규기자에게 우수언론인 표창을 수여했다.

또 전북경찰청 윤영술 경감에게는 유관기관 감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법무법인 대한 소속 이양규사무장과 법무법인 여원 소속 강세진 사무원에게 회무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홍요셉 전북지방변호사회장은 “올 한해도 도내 가정법원설치 및 전주소년원의 역할 확대 등 도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공감할 수 있는 지역 현안들에 대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회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