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고령화 문제 대안을 진단하는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전북대 심리학과 BK21 초고령사회에 필요한 심리서비스 전문가 양성단은 오는 26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더 나은 고령화 사회 실현을 위한 학제간 접근’을 주제로 제1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고령화가 유발하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이에 대한 국내외 학자들의 학제적 노력과 최근 연구 동향 등이 제시된다.

이영순 사업단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빠른 고령화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의 해결 방안을 위해 국내외 학자들의 노력과 학계, 실무 간 협업이 요구된다”며 “이번 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 공유를 통해 고령화가 야기하는 다양한 문제가 해결 방안이 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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