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원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4일 제2기 잼버리 JB 국가대표 수료식을 갖고 대원 94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함께 2022년 활동을 안내한다.

이어 25일에는 제3기 잼버리 JB 국가대표 운영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잼버리 JB 국가대표는 스카우트 활동 대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모집해 해외 스카우트 단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잼버리 행사를 홍보하고 관련 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지난해 130명에서 올해 150명으로 그 규모를 늘렸다.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지난 1991년 강원도 고성에서 제17회 행사를 개최한 이래 두 번째로 전북 새만금에서 개최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코로나 이후 국제 청소년 교류 활동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공적인 세계잼버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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