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애슬론 권상현 2관왕
종합순위 9위 달리고 있어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은 금2, 동2개를 획득하며 종합순위 9위를 달리고 있다.

금4, 동1개 등 종합10위를 목표로 이번 대회 참가한 전북은 14일 바이애슬론에서 금과 동을 각각 1개씩 추가했다.

특히 지난 13일 금메달을 획득한 권상현은 이날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에 올랐다.

또 김정빈도 동메달을 전북에 안기며, 바이애슬론 종목은 종합2위로 대회를 마감지었다.

알파인 스키에 참가한 이기로는 7위, 권효석은 실격 처리됐으며, 빙상 쇼트트랙은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전 경기 취소됐다.

전북은 15일 진행된 크로스컨트리 스키에서도 권상현과 김정빈이 입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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