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0일 '일회용품 없는날'
지정 공공기관 중심 전역확산

전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회용품 증가 문제를 해소하고자 '자원순환 범도민 실천 운동'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도는 매월 10일을 일회용품 없는 날로 정하고 공공기관 중심의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도내 전역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이 각종 단체나 기업 등 민간에까지 확산할 수 있도록 자율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광고 전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회용품 증가 문제를 해소하고자 '자원순환 범도민 실천 운동'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도는 매월 10일을 일회용품 없는 날로 정하고 공공기관 중심의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도내 전역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이 각종 단체나 기업 등 민간에까지 확산할 수 있도록 자율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광고 또 일회용품 줄이기 우수업소 지정 제도를 활성화하고 위반업체에 대해 강력한 제재를 한다.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일회용품 무상제공을 제한하는 식품접객업, 목욕장, 대규모점포, 체육시설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행정처분도 병행한다.

자원재활용법을 위반해 일회용품을 사용하거나 무상 제공하면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도는 현재 도내 3천226개의 거점 배출시설(분리배출 전용 구역)을 2025년까지 연 10%씩 늘려 4천722개까지 확대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자원순환 실천 운동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주민이 할 수 있는 가치 있는 행동"이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박정미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