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통합온라인 쇼핑몰 ‘높을고창몰’ 입점업체들이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복구를 돕기위해 1000만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을 기부했다.

높을고창몰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소비시장이 확대 됨에 따라 2021년 4월 고창군에서 개설한 통합 온라인 쇼핑몰로 청정지역 고창에서 생산된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149개 업체가 입점해 있다.

높을고창몰 입점자협의회 이종현 회장은 “갑작스러운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강원도, 경북 지역이 빠르게 복구되어 이재민들의 일상이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생산한 제품과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면서 “앞으로도 항상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온정이 느껴질 수 있도록 높을고창몰 입점자는 모두가 사회공헌(ESG)경영을 실천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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