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단체 고창군협의회(최종엽 회장)가 지난 8일 “강원지역 산불 피해복구에 힘써달라”며 성금 570만원을 기탁 했다.

최종엽 회장은 “이번 성금이 갑작스러운 대형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회복과 산불피해지역의 구호·복구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군 14개 농업인단체(농촌지도자회, (사)한국농업경영인 고창군연합회,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수도연구회, 4-H 본부, 4-H연합회, 새농민회, 농민회, 생활개선회, 한돈협의회, 한우협회, 낙농협의회, (사)쌀전업농고창군연합회, 명품고추연구회)로 구성된 고창군협의회는 지역 농업인의 화합과 농업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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