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진북동주민센터(동장 양창원)는 22일 관내 40통장을 맡고 있는 박종순씨가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를 돕기 위해 300만원을 기부해왔다고 밝혔다.

박종순 40통장은 그간 기부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진북동에 해마다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종순 40통장은 “매 시간 뉴스를 통해 전쟁 소식을 접하고 있다.

전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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