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소재 맏내제에 대한 생태계 복원이 이뤄졌다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소재 맏내제에 대한 생태계 복원이 이뤄졌다.

지난 22일 전주시의회 양영환 의원, 전주시 동물복지과 진교성 과장, 학산교회 이중영 목사와 주민 30여명은 맏내제 생태계 복원과 주민 휴식공간을 위해 잉어 200수를 방류했다.

지난해에는 참붕어 치어 3,000수를 방류한 바 있다.

주민들은 “참붕어와 잉어가 커서 맏내제에서 주민들에게 여유와 즐거움을 줄 거라 믿는다”며 “다만 이 고기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낚시를 금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