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는 25일 백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및 마을대표 100여 명과 함께 하는 2022년 군민과의 생생소통 대화의 시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좌석간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루어졌다.

나용성 백산면장은 2021년 주요성과와 2022년 면정 비전과 방향, 추진계획을 보고하였으며, 권익현 부안군수는 “군민과 함께 여는 미래 부안” 슬로건으로 2022년 군정비전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진 후 군정에 대한 의견을 진솔하고 자유롭게 나누는 ‘생생소통대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백산면 게이트볼장과 우리밀 재배 현장 등 6개소 민생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면민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일정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나용성 백산면장은“코로나19 상황의 어려운 시기에도 참석해주신 면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면민의 말에 귀 기울이고 누구나 살고싶은 희망 백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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