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지휘 김광복)이 오는 8일 오후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명인과 함께하는 겨울날의 상생’을
공연한다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지휘 김광복)이 오는 8일 오후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명인과 함께하는 겨울날의 상생’을 공연한다.
올 한해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이번 음악회는 국악계 명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풍성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작곡가 김영재씨와 이경섭, 기타리스트 이병욱, 가야금 문양숙씨등 객원 단원들을 초대, 새로운 음악형식
및 창작곡을 무대에 올릴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울산아가씨 관현악서곡’을 서두로 ‘아리랑’ ‘25현을
위한 소나무 협주곡’ ‘기타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어울림’
등과 ‘양산도 주제에 의한 해금 협주곡(작곡 김영재)’과 ‘멋으로 사는 세상(작고 이경섭)’ 등이 초연된다.
김미순
@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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