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태권도대표선수 최종선발전이 지난 26일 전주비전대 미래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최종선발전은 지난 1차, 2차에 이어 3차전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미결정된 8체급에 대한 마무리 경기가 펼쳐졌다.

전북은 지난해 소년체전에서 초등부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으며, 중등부는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가져온 바 있다.

올해 대회 역시 금메달 4개 이상 획득을 목표로 출전하게 된다.

전북태권도협회 이병하 회장은 “입상을 축하하며 이제 시작이란 생각으로 연습에 임하길 바란다”며 “남은 기간 열심히 해 전국대회에서 입상을 해 전북을 빛내는 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남자 초등부장예찬, 박수연, 엄동현, 김라호, 신제윤, 안지훈, 김준성, 손예준, 임하진   △여자 초등부 전하은, 이소연, 최단비, 전서연, 문지담, 최하진, 오채은   △남자 중등부 이한결, 이현우, 최유찬, 유태훈, 박지성, 임승범, 국상혁, 임다민, 강성묵, 곽태윤, 차인서   △여자 중등부 김수민, 국민영, 천미주, 이섬결, 엄다은, 이세연, 손대혜, 임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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