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내기 직원들의 열정 돋보여

전북도가 이달의 새내기 주인공으로 황현지 사회재난과 황현지 주무관과 양환영 혁신성장정책과 주무관을 각각 선정하고, 주인공 캐리커처 액자와 간식을 제공했다.

28일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혁신주인공’으로 3월에는 신입 직원을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전라북도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혁신주인공으로 선정된 황현지 주무관은 사무실 분위기 메이커다.

활기찬 에너지 발산과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실천을 통해 사무실 분위기를 환하게 해준다고.

또 도민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남다른 사명감으로 시설물들을 꼼꼼하게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앞장서고 있다.

양환영 주무관은 역시 새내기 공무원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책임감과 성실함으로 동료들 사이에서 맏형이라 불린다.

업무적으로는 전북혁신도시 및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날 시상식에는 조봉업 행정부지사가 직접 부서를 방문해 기념선물과 동료 직원 명의의 상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새내기 공무원으로서 열정을 가지고 도정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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