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도내 소기업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험분석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공인시험분석기관 등을 통해 소기업이 개발한 시제품 또는 제품에 대한 품질 및 성분, 성능 등을 검사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하여 제품 및 사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3차례(4월, 7월, 11월) 지원계획이다.

금번 지원대상은 도내에 본사 및 공장이 소재하고 있는 50인 이하 제조기반 소기업이며, 제품 성능 또는 성분 분석, 영양성분 분석, 신뢰성 평가 등을 3월 31일까지 완료한 건에 대해 평가를 통해 시험분석비용의 최대 80%(기업당 2백만원 한도)를 지원한다.

사업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접수기한(4월 10일)내 관련서류와 함께 신청서를 접수하여야 하며, 사업안내 및 신청절차와 관련한 사항은 경진원 홈페이지 ‘알림 및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고, 063-711-2052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와 설명도 받을 수 있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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