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4-H 연합회는 신규회원 환영회를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덕과면에서 개최한다.

이번 신입의 밤은 신규 회원 약 20명과 기존 회원들의 교류 및 소통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일정은 4일 오후 2시부터 4-H 이념교육과 레크레이션, 스포츠 게임을 진행하고 5일 오전에 지역 내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4-h란 head(두뇌)·heart(마음)·hand(손)·health(건강)의 이념을 가진 청소년 단체이며, 청년들이 4-H 이념을 가지고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인 세대로 성장해 지역과 나라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회 교육 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신입의 밤 개최를 통해 남원시 4-H 회원들 간의 공감대 형성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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