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라‧크리산세멈 읍면사무소 중심으로 공급  완주군이 꽃으로 물든다.

완주군은 2021~2022년 완주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봄꽃 1만주를 분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한 꽃묘는 비올라와 크리산세멈이다.

아담한 사이즈에 짙은 색감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분양한 꽃묘는 지난 2월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육묘 생산됐으며 주로 읍면사무소에 분양해 관공서를 찾는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완주군은 이번 봄꽃을 시작으로 추후 여름꽃, 가을꽃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박이수 완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경관작물을 대량으로 공급해 마을도로변과 완주진입 IC 등에 식재할 예정이다”며 “완주군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완주군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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