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신주영 독주 1위

전북 사이클이 전국대회에서 금빛 페달을 밟았다.

최근 전남 나주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 사이클대회에서 전북은 힘찬 레이스를 펼치며 메달을 대거 획득했다.

남자 일반부 경기에 출전한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단체추발과 주종목인 옴니엄에서 1위를 차지한 임재연의 활약 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 전주시청은 신주영이 독주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고, 단체스프린트에서 2위를 기록했다.

여자 일반부도 삼양사의 활약이 이어졌다.

단체추발 1위를 기록한 삼양사는 개인경기에서 나아름과 이은희, 이연경이 힘찬 질주에 나서면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 임재연은 최우수선수상을, 장선재 감독은 최우수감독상을 차지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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