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육상선수권대회서
금2-은1-동2 메달 획득

육상 명문 이리공고가 전국대회에서 맹활약하며 전국 최강임을 증명했다.

최근 대구에서 열린 제51회 전국 육상 선수권대회에서 이리공고는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여고부 육상 원반던지기에서 임채연은 44m43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김태희는 해머던지기에서 48m98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남고부 경기 원반던지기와 창던지기에 나선 최재노는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안상준은 포환던지기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리공고 최진엽 육상 지도자는 “앞으로도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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