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이 ‘사회적경제 상생협력 지원사업’ 3개 과제 선발을 완료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간 협업 성공모델 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협업과제 3개에 각각 3천6백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과제는 △‘(주)연을담다’ 팀 <전통 디저트 온라인 마켓 운영>, △‘타악연희원 아퀴’ 팀 <야간 퍼레이드 작품 개발>, △‘전주한옥마을협동조합’ 팀 <폐의류 업사이클링> 이다.

선정된 과제에는 주관기업을 포함한 총 8개 사회적경제기업이 협업으로 참여하며 사회적가치 실현과 상생협력을 목표로 약 7개월간 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시제품 3종 제작, 프로모션 5회 실시, 온라인 마케팅 등을 실시하여 사업화매출액은 약 3억8천만원, 고용은 15명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진원 이현웅 원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상생과 협력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공동 비즈니스모델을 수립하는 동반성장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진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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