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중앙동(동장 이상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호정)는 28일, 이달부터 12월까지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손도손 사랑의 반찬’ 나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나눔은 중앙동 주민센터,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생활지원사가 관내 취약계층 15세대에 월2회 직접 방문, 반찬을 전달 할 예정이다.

김호정 위원장은 “반찬배달을 통해 어르신들의 영양불균형 예방과 안부확인을 통해 위기상황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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