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정상모) 태권도가 전국대회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제49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 및 제13회 상지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한 전주비전대 태권도는 품새 및 격파 대회에 출전하여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우선 22일부터 29일 개최된 제49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공인품새 대학 남자개인전에 박해성이 1위를 장수빈이 2등을, 윤상원은 3위를 차지했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이지원이 2위의 성적을 거뒀다.

또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열리고 있는 제13회 상지대학교총장배전국태권도 품새 및 격파 대회서도 전주비전대는 더욱 빛을 발했다.

종합격파 여대1부와 수직축회전격파 여대1부에서 신보라, 수평축회전격파 남대2부’에서 이하민이 영예의 1위를 각각 차지했다.

전주비전대 태권도체육학과 고봉수 학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독보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매순간 쉬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학생들이 일궈낸 성과를 아낌없이 칭찬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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