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신청(청장 신순식)은 우리나라 문화유적이 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세계문화, 기록유산으로 등록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유산등록 특별우표 2종을 오는 9일부터 발행한다고 밝혔다










전북체신청(청장 신순식)은 우리나라 문화유적이 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세계문화, 기록유산으로 등록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유산등록 특별우표 2종을 오는 9일부터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우표 화성은 조선조 제22대 임금인 정조대왕이 아버지인 사도세자에 대한
효심과 왕권 강화의 일환으로 1794년부터 1796년까지 3년 동안 축성했다.

그중 ‘동북공심돈’은 원통형으로 축조된 독특한 건물로 전시에는 관측소와
총포를 쏠 수 있게 만들었다.

특히 이름이 북각류인 ‘방화수류정’은 꽃을 찾고 버들을 쫓는 정자라는 뜻으로 불규칙적인
형태로 아름다운 경치를 갖춘 휴식처이다.

이 우표액면가는 각 190원과 280원이고 발행량은 종당 100만장이며 발행일로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김완수기자 kwsoo@-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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