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부서에 소방행정과
예산과-보건의료과 올라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달의 으뜸도정상 시상식에 송하진도지사가 4월 중 업무성과가 탁월하여 전북의 위상을 빛낸 부서에 도정상을 시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달의 으뜸도정상 시상식에 송하진도지사가 4월 중 업무성과가 탁월하여 전북의 위상을 빛낸 부서에 도정상을 시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전북도 혁신성장정책과가 이달의 으뜸도정상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16일 전북도는 ‘이달의 으뜸도정상’ 시상식을 열고, 혁신성장정책과와 우수 부서로 꼽힌 소방행정과, 예산과, 보건의료과 등에 상을 수여했다.

혁신성장정책과는 연구개발특구 성과 종합평가 1위와 다양한 분야에서의 국가공모 사업 선정으로 국비 300억 원을 확보한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또 지역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소방행정과는 소방청 주관 ’2022년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전국 2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소방본부는 8개 분야 모두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으며, 특히 코로나19 해외입국자 이송 지원과 전 소방서 특별구급대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2천만 원을 수상하게 됐다.

예산과는 행정안전부장관 주관 ’2021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10년 연속(2012년~2021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누적 재정 인센티브 60억 원을(시·군 포함) 확보하는 등 꾸준히 노력했다.

보건의료과는 의료취약 지역 공공의료 확대 및 의료접근성 향상과 생활치료센터 운영 및 코로나19 취약 기관(요양병원) 방역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송하진 지사는 “매달 선정되는 으뜸도정상은 도정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정 성과를 지속해서 도출해 나가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