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국가 거점국립대 중 시설 공간 활용을 가장 잘하고 있는 대학으로 손꼽혔다.

교육부가 올해 실시한 ‘2022년 국립대학 시설 공간활용평가’에서 전북대는 국가 거점국립대 중 1위에 올랐다.

평가는 국립대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됐다.

각 국립대의 공간 배분 현황을 평가해 평가 결과에 따라 시설 예산을 분배해 공정하고 효율적인 공간배분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전북대는 공간관리 규정 등 제도 기반 마련과 공간 활용률, 공간배정 현황, 초과공간 관리실적 등에서 두루 좋은 평가를 받으며 거점국립대학 1위에 올랐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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