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감 서거석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서거석 후보를 지지하는 청년경제인 100인은 26일 경제통상진흥원 앞에서 ‘능력 있는 교육감, 서거석 후보를 지지한다’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서거석 후보는 전북대 총장 재직 당시 소통과 협력의 리더십으로 위기에 빠진 전북대를 단기간 명문대학 반열에 올려놓은 검증된 리더의 소유자다”며 “전북교육은 지난 12년 독선과 아집으로 침체돼 있다. 이를 해결할 능력 있는 후보가 교육감이 돼야 한다. 김승환 교육을 이어가려는 세력들이 각종 흑색선전으로 선거판을 흐리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능력이 검증된 서거석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같은 날 전북교육청에서는 서거석을 지지하는 교수 515명이 기자회견을 갖고 성과로 검증된 청렴한 교육감, 서거석 후보 지지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2년 전북교육은 불통과 독선, 4차 산업혁명 준비 부족 등 커다란 오점을 남겼다. 불통과 아집으로 중앙정부, 지자체, 지역사회와 철저히 고립돼 왔다”며 “우리 대학교수들은 12년 기존 교육체제를 확 바꿀 적임자로 서거석 후보를 지지한다. 지난 12년 전북교육을 침체시킨 기득권 세력의 저항이 만만치 않지만 이제는 바꿔야 한다. 서거석 후보는 전북교육에 새 희망을 싹틔우고 전북 명예를 회복한 적임자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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